부산항만공사, 기상청 주관‘날씨경영 우수기관’ 3회 연속 선정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산항 조성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15 15:51:07
[부산=최성일 기자]
| ▲ 재난안전시스템 메인화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기상청에서 주관하는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기상관련 훈련과 제도 강화를 위해 △선박대피협의회 운영, △초대형 선박 이‧접안을 위한 추돌예방 모니터 시스템 구축, △기상상황, 정보 등을 상시 공유하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남기찬 사장은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산항이 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와 신속한 정보공유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공사는 기상재해 대비는 물론이고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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