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군내버스 1000원이면 어디든 갑니다
郡 기존 거리비례 요금제→단일요금제로
기본요금도 크게 줄여…교통복지 실현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6-22 11:15:21
[산청=이영수 기자]
| 오는 7월부터 산청지역 주민들은 군내버스 이용 때 1000원만 내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주민들의 교통복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재 67개 마을에서 어르신 맞춤형 ‘1000원 한방택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한방택시는 버스승강장에서 마을까지 1km 이상 떨어져 있어 버스이용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방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각 마을로 기배부된 이용권과 함께 1회에 1000원의 요금만 내면 된다. 전체 비용 중 주민이 낸 1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군이 지원한다. 또 교통약자들의 군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승하차 도우미 사업인 ‘산엔청 교통가이드 사업’도 운영중이다. 버스승하차 도우미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버스탑승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에게는 버스시간·노선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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