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사회적경제기업 돕기‘핸드인핸드 캠페인’동참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9-26 10:12:06
[부산=최성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소셜 릴레이‘핸드인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BPA는 복지기관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이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품목을 파악하였으며, 필요물품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e-store 36.5+)’에서 구매하여 아동생활시설, 장애인생활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등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남기찬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 하나 하나가 쌓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물품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BPA는 지난 3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시작으로 5월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덕분에 챌린지’와 8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스테이스트롱 캠페인’등 많은 캠페인에 참여하여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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