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언택트 청렴문화제 열어
판소리, 연극, 샌드아트 공연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청렴교육 접목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12 15:34:41
[부산=최성일 기자]
| 청렴문화제 포스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13일 오후 2시 소속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가족 87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언택트 청렴문화제’를 온라인으로 연다. 또 공직자의 부패로 인해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인 ‘뇌물과 맞바꾼 23명의 목숨’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이고,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1등한 날’과 ‘별이 빛나는 밤’을 소재로 샌드아트 공연도 펼친다. 이일권 감사관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산교육의 중단없는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제를 문화·예술·청렴을 한데 아울러서 교육가족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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