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문화가 있는 날, 최진희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공연 개최
오는 30일 저녁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3-24 09:55:58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최진희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을 자극하는 매혹의 목소리 최진희와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김은혜, 바리톤 손승범이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희망과 추억의 봄을 선사한다.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인 가수 최진희는 ‘미련 때문에’, ‘꼬마인형’, ‘봄날은 간다’, ‘사랑의 미로’, ‘때늦은 후회’ 등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한다. 또 김은혜와 손승범은 ‘얼굴’, ‘내마음’, ‘지금 이순간’, ‘그라나다’ 등을 들려준다.
수많은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연주자들의 모임인 아리랑팝스 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예술단체로 선정된 다국적단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공연시간은 90분이다.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강진군아트홀 매표소에서 무료 초대권 350매를 1인 2매씩 배부한다. 관람문의는 강진군아트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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