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미 서울 중구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5-12-26 19: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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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은미 의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양은미 서울중구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시상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양 의원은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안전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조례 제정과 구정질문 등 제도적 개선으로 연결해 온 점이 주요 수상 사유로 꼽혔다.

    주요 의정 성과로는 '서울특별시 중구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발의, '서울특별시 중구 고령자의 지능정보서비스 활용을 위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자 건강증진과 디지털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중구의회 부의장으로서 행정보건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양은미 의원은 “이번 의정봉사상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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