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통합실증선박 확보로 핵심기자재 신성장 동력 기반 마련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건조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7-29 11:52:13
[울산=최성일 기자]
|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조감도 및 특징 울산시가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핵심 정보통신기술(ICT)들이 융합된 국내 최초 직류기반의 친환경·스마트 전기추진선 건조에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2년 10월 인도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기추진선 시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와 그에 따른 친환경 선박의 발주량이 증가하고 있는 초기단계로 몇몇 유럽 선진기업들이 시스템 패키지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 사업 추진을 통한 핵심 기자재 개발과 실증으로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스마트선박 핵심기자재의 국산화 실증을 통해 다양한 실적(Track Record)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스마트선박의 핵심기자재 국산화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와 대·중·소기업 협업으로 울산 미래 조선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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