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 취·창업교육 제과 기능사 과정 교육 운영
강진청년일자리카페, 국가 자격증 취득 목표로 20종 실기 품목 교육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4-23 10:26:17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한 취·창업 교육 제과 기능사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강진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2019년부터 취업률 제고를 위해 관내 미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알선, 강연, 취·창업 연계 행사,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30일까지 대구면에 위치한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매주 2회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국가자격증인 제과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타르트, 버터쿠키, 초코머핀, 치즈케이크, 호두파이 등 총 20종의 제과 기능사 실기 품목을 교육받는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교육에 임하는 교육생들이 대단하다. 교육생 전원이 국가 자격증도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해 강진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제과 기능사 교육뿐만 아니라 수제맥주 제조 교육,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강진군청년일자리카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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