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트로트 가수 노지훈, 에이핑크 오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노지훈은 신동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제가 트로트 곡 '손가락하트'를 냈는데, 그 노래 뮤직비디오 감독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제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을 한지 좀 됐다.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를 제가 찍었고, 레드벨벳의 '환생'도 찍었다. 또 딘딘의 '불면증'도 제가 찍었다. 콘서트 영상이나 저희 회사 소속 연예인들 것도 많이 찍는다"고 자랑했다.

또 신동은 "제의가 들어온 거냐? 본인이 제의한 거냐?"는 질문에 "제의가 들어오는데, 다 비슷한 내용이다. '조금 싸게 찍을 수 없냐'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까지 찍은 것 중 제일 싼 게 노지훈 씨 뮤직비디오다. 지인들은 무료로 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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