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주거복지센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혁신상’ 수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1-20 18: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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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20일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에서 기관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특히 주거복지 문화의 확산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천시주거복지센터는 2021년 3월 개소 이래 부천시민을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및 긴급주거지원을 위한 안심드림주택 운영,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해 자력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 안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시주거복지센터의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소방서를 비롯해 복지재단,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등의 주거 상향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염재현 부천시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그들과 폭넓고 두터운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천시주거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자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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