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 이혼 후 친구처럼 지내"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20 00:00:01

'동치미' 선우은숙이 전남편 이영하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우승민 팽현숙 김아린 함익병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혼한 전남편 이영하와 현재 친구처럼 지낸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이혼 막 했을 때는 이영하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어서 힘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그러나 세월이 흘러도 저와 이영하 씨가 애들 부모라는 건 안 변하지 않나. 어느 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지금은 이영하 씨와 친구처럼 지낸다. 다음 달에 제 생일이라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했다.

또한 선우은숙은 "삶에 있어서 이혼을 선택한 것 뿐이지 잘못을 저지른 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선우은숙은 "이혼해서 혼자 살지만 너무 행복하다. 남편이 없어서 누릴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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