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전 공공기관-지방대학-경상남도와 손잡고 혁신도시 활성화에 전력투구
정부,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우수사례에 진주혁신도시 3개 사업 선정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스테이션 K’도 포함
전국 10개 혁신도시 대비, 진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만족도도 높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8-03 10:53:04
[진주=최성일 기자]
| 혁신도시 전경 진주시는 지난 7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 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지역산업육성분야와 지역인재양성분야에서 2건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또 다른 지역인재양성 분야는 남동발전의 일.학습 병행 지원 학사과정이 포함되었다. 이는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과 공부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경상대학교 외 6개의 경남 소재 대학교에 신설된 전력에너지공학과에서 지역인재가 선 취업, 후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게 목적이다. 이 외에도 정부는 혁신도시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10대 협업과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경남진주혁신도시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에서 벤처기업 등에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중소기업(협력사)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지원하는 ‘스테이션 K’ 건립이 10대 협업과제에 포함되어 올해 9월 착공예정인 복합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산업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진주시는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혁신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확대 ▲장난감은행 운영 ▲돌봄센터 운영 ▲영천강변 둘레길 조성 및 경관조명 설치 ▲스마트클린 버스승강장 및 쿨링포그 설치 ▲주말농장 운영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71.1%로 전국혁신도시 평균 68.2% 대비 높은 만족도를 자랑했다. 세부적으로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71.1% 대비 73%, 편의의료서비스 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5.7% 대비 69.3%,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0.5% 대비 63.6%,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4.8% 대비 67.4%, 여가활동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64% 대비 67.4%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전공공기관과 대학, 지역기업, 경상남도 등과 상호 협력하여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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