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선제 대응에‘온힘’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함께해주시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12 15:34:41
[창녕=최성일 기자]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치료를 받아오던 마지막 창녕19번 환자의 퇴원함으로써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창녕군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와 민생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도 눈여겨볼만하다. 이른바‘마스크 대란’으로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들에게 면마스크 1인 2장과 세대당 손 소독제 1통씩을 우선 배부하고, 2차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1인 5장과 세대당 살균 소독제 1통씩을 배부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 당시 기동력이 풍부한 특정인들이 여러 곳에서 수차례 구매하게 되면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체국 및 농협과 협업하여 읍·면 사무소 직원들과 마을이장이 각 판매장소에서 해당지역 주민이 세대별 1회 우선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과 축협이 구성한 6개 공동방제단은 공중 다중 이용시설인 5곳의 외부를 매일 2회 이상 방역 소독하고, 방역 전문업체와 협약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홈크리닝 방역지원서비스를 지원하여 주거지의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그 외에도 민·관 합동으로 공공시설, 전통시장, 노인이용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하고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코로나19로 약 한 달간 폐쇄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장본데이’를 추진해 군청, 유관기관 다수가 참여하기도 했다. 구내식당 미운영 시책으로 두 달간 군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관내 식당을 이용함으로 식당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긴급재난지원금 165억원, 희망 일자리 사업 22억,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휴업 참여 다중이용시설 지원사업 3억원, 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지원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사업 등 4억원을 각각 반영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 군민 개개인과 우리사회 모두가 방역의 주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들이 많다. 하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우리가 불편을 감수하며 반년 넘게 이루어진 노력이 또다시 무너질 수 있다. 본인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군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8월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상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힘은 오로지 방역 주체인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며, “가장 강력한 백신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가 중요하며 타 지역으로 불필요한 방문을 자제하고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월 28일 경남도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령된 만큼 모두가 방역의 주체임을 인지하여 개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행이 생활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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