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맥류 생육재생기 이후 현장기술지원 나서
비배관리 및 습해예방 철저히 해야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2-10 10:47:47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맥류 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맥류 생육재생기 이후 비배관리 및 습해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맥류 월동 후 새 뿌리가 자란 상태에서 일평균 기온이 0℃이상 일정기간 지속될 때 생육재생기로 판단하며 이시기를 기점으로 비료사용 및 잡초방제 시기가 결정된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기간 긴 한파와 잦은 눈으로 습해가 우려되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적기에 웃거름을 시용해 후기 생육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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