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45RPM 이현배 "박재진과 비즈니스 관계, 사이 안 좋아"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26 00:00:25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는 '저세상 텐션'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모모 랜드와 가수 자이언트 핑크와 키썸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바로 영화 '품행제로'의 OST를 불렀던 45RPM이었다. 이현배와 박재진 두 사람은 관객 속에 숨어 있었고 곡 '즐거운 생활'의 간주가 흘러나오자 무대로 올라와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고 MC 유희열은 "지금 프로필 상에 45RPM은 이현배 씨 한 명으로 되어있지 않냐"며 "듣기로는 두 분이 사이가 안 좋다고 하던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배는 "맞다. 3년 만에 처음 본 것"이라며 "비즈니스 관계"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또 이현배는 "3년 전에 박재진이 우리 팀에서 탈퇴를 했다. 사실 지금 같이 서 있는 것 도 불편하다. 따로 서 있고 싶다. 또 대기실도 따로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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