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이외수 "위 절제후 한끼 8번에 나눠 먹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26 00:00:16

이외수 작가가 근황을 알렸다.

최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외수 작가가 출연해 한진구 교수를 찾았다.

이날 이외수는 트레이드마크였던 장발을 포기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았다는 이외수는 "의사 선생님들이 위암 수술을 할 때 불편해 하실 것 같더라. 그래서 자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외수는 "단발로 자르고 나니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더라. 앞으로 기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외수는 "위암 수술로 위를 제거했다. 한 끼를 여덟번에 나눠서 먹는다"고 했다.

또한 이외수는 "폐 기흉 수술 3번하고 극복하고 났더니 유방암이 오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외수는 "유방암도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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