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창업 브랜드 ‘장인미역’, 신규 창업자 위해 선착순 혜택 제공
이승준 기자
| 2021-05-14 10:56:56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한식창업 브랜드 ‘장인미역’이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미역국, 불고기, 비빔밥 등의 메뉴 구성을 앞세워 신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선착순 20호점까지 7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인미역’은 한식 메뉴를 기반으로 이미 송파구, 여의도, 마포 등을 통해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집밥’ 같은 메뉴 구성 덕분에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 했다. 직장인, 주부,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으며 단체, 포장, 배달 등 수익의 다각화도 가능하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복잡한 한식 조리법을 최대한 단순화 하여 ‘장인미역’만의 이지쿡(EASY COOK) 시스템을 갖추었다. 값비싼 인건비가 소모되는 주방장이 없어도 매장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 또 수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지닌 경영진이 직접 일대일 방식의 교육과 코칭을 제공, 초보 가맹점주도 단시간에 조리 및 운영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창업 지원자들은 초기 창업비용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장인미역’은 비교적 부담 없이 신규 매장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압적인 인테리어 설비 대신 현장의 특징을 고려해 자율적인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상권의 특성에 맞추어 메뉴를 유동적으로 운영하도록 배려했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장에서 식자재를 공급하여 물류 원가 등을 대폭 낮췄다.
관계자는 “대중적인 건강밥상이라는 이미지를 살려 ‘장인미역’과 함께 성장할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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