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과 김금옥 운영위원장, 최경애 의원이 7월 28일 청운효자동 자치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위안잔치에 참석해 우리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이 행사는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현죽재단에서 후원하였다.

이 행사는 여름철 폭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행사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직능단체에서 직접 70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영양죽을 배달해 드렸다.

여봉무 의장과 김금옥 운영위원장, 최경애 의원은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안부를 묻지 못해 아쉬워하며, 평소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내용을 전해 줄 것을
동주민센터에 부탁하였다.

의원들은 이 날 위안잔치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준 여러 직능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평소 꾸준한 관심을 통해 우리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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