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서부출장소 주민복합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커뮤니티 공간 활용 기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1-06 14:59:1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삼호읍 서부출장소를 한마음회관 2층 주민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 리모델링해 업무를 개시했다.
개소식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삼호읍 서부출장소는 지난 2000년 옛 시장건물에 입주해 사용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화 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편의시설이 입주해 있는 한마음회관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기존의 서부출장소에는 삼호 어울림 문화체육센터 건립이 추진중에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년 삼호읍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개청하고 출장소가 이번에 새롭게 이전하게 돼 삼호읍 위상에 걸 맞는 행정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앞으로 삼호읍의 발전과 읍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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