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근황 눈길... 사회적 논란 빚은 여자친구 실종 진실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1-02-13 11:13:18
'김일성의 손자' 김한솔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주요 언론을 통해 김한솔 근황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한솔의 사라진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김한솔이 SNS에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사진으로, 공개 당시 일부 외신의 실종 의혹으로 인해 진실 공방을 빚으며 눈길을 끌었다.
1995년 6월 16일 평양에서 태어난 김한솔은 유나이티드 월드칼리지 모스타르와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캠퍼스를 졸업했다.
특히, 김한솔은 아버지 김정남이 후계 구도에서 밀힌 후 살해 당하자 세계 각국를 떠돌아다녔고, 2011년 10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제학교에 입학을 위해 보스니아 당국에게 취학 비자를 발급받아 정착했다.
김한솔은 당초 홍콩의 리포춘 유나이티드 월드칼리지(Li Po Chun United World College)에 등록할 예정이었지만 홍콩 당국이 비자 발급을 거절해 2012년부터 보스니아 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김한솔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인도주의적 프로젝트(Humanitarian Project)에 참여해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평화를 구축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한솔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뜨거운 반응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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