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관내 하천 퇴적토 준설 자연재해대책기간 전 완료 박차
영농기전 하천 퇴적토 준설 8건에 1억6천만 원 투입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3-09 11:46:3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이달(3월) 중 하천 내 퇴적토준설공사에 본격 착수, 자연재해대책기간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소하천 136개소를 전수 조사했으며, 이 중 퇴적물이 많은 하천을 우선순위로 선정, 7개 읍·면 8개 소하천 약 4,80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3~4월 중 완료를 목표로 현재 원활한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내 유수 소통이 원활해지고, 재해 피해예방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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