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기록관, 김향득 작가 초대전 개최 12월1~13일, 오월 그날의 함성 남아있는 사적지 따라가는 사진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11-30 13:53:12 ▲ 김향득작가_구전남도청 사진 作 / 광주광역시 제공[광주=정찬남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2월1일부터 13일까지 ‘김향득 초대전-불혹의 발자취’를 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의 중심이 된 여러 사적지와 오월걸상, 추모비 등을 사진으로 남긴 김향득 작가의 그동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진전이다.김향득 작가는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생으로 시민군에 참여해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을 지켰으며, 광주·전남 일대의 5·18사적지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5·18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의 중심이 되었던 29곳을 사적지로 지정했으며, 전라남도도 5·18 40주년을 맞아 목포역, 나주 금성관 앞 등 25곳을 5·18사적지로 지정고시했다.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민주항쟁의 기억이 진하게 남아있는 사적지를 작가가 두 발로 직접 뛰며 후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을 전해주는 작품들이 전시돼 이번 전시의 의미가 크다”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 그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 동작구의회,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4·5차 본회의 개최정재천 동작구의장,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양은미 서울 중구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진주 옛 영남백화점, 34년 만에 '아동·복지센터' 재탄생진주시, '한일베아링' 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 기탁탑마트 진주 충무공점,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이웃돕기 백미 기탁진주시장애인체육회, 제27차 이사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