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섭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팀장,‘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최우수상 수상
전국 지도·연구직 공무원 최고의 영예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12-27 11:25:17
▲ 안순섭 팀장(왼쪽)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 팀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0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농촌진흥공무원 상호간 역량강화 및 지방농촌진흥사업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수상자에겐 특별승급을 추천하는 등 농촌진흥사업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특히, 식량작물 계약재배 사업은 전남에서는 강진군이 유일하게 특수미 및 친환경벼를 주 대상으로 2,000톤 이상의 물량을 추진해 쌀값 하락 및 판로처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새청무벼 품종이 단숨에 전국 재배면적 5위로 뛰어올라 명실상부 전남 대표품종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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