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대규모 하수도 인프라 사업 본격화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6-01-11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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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개 사업 296억 투입
    종합터미널 침수 예방 착수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이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로 정비, 농촌지역 하수도 확충, 공공하수처리장 악취 개선 등 하수도 분야 전반에 걸친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2026년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으로 총 7건 하수도 사업에 29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밀착형 환경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홍성읍 대교리, 고암리 일원 약 49ha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하수관로 2.526km 정비와 빗물펌프장 1곳 신설을 통해 상가 및 주거지역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며 지난 2025년 12월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홍성읍 대교리, 소향리, 내법리 일원에서 총 1.62km의 노후관로를 교체ㆍ보수하는 사업으로, 홍성여자중학교 주변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덕산통사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지며 지난 2025년 12월에 착수해 보행 안전 확보와 지반침하 위험 제거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은하면 장척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21.74km를 정비하고 맨홀펌프장 14곳과 배수설비 523곳을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2025년 9월에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 또한 본격 추진된다.

    ▲홍성 남부3지구(2차)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홍성읍 학계리 일원에 1.586km의 하수관로를 정비해 주거 밀집지역의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갈산 상촌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갈산면 상촌리 일원에 하수관로 0.726km를 정비해 하수관로 분류화를 추진하며 ▲구항 마온리 공동주택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밀집 지역 하수관로 1.29km를 정비해 생활하수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해당 사업은 모두 올해 설계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 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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