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열 은평구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2건,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
<1인가구 지원>
<은둔형 외톨이 재활촉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9-18 11:38:38
2020년도 기준 전국적으로 1인 가구의 비율이 31.7%를 넘어서며 주거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다. 이런 현상은 서울시와 같은 대도시에서 눈에 띄게 보여지는데 대표적인 지역으로 은평구를 예로 들 수 있다.
은평구의 인구는 작년 197명이 줄었으나 반면에 가구 수는 오히려 5,740가구가 늘어났다. 1인 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이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비용 감소를 위해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양기열 은평구의원은 “은평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세출이 없도록 최대한 기존에 운영하던 공공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공유공간 사업 및 문화 커뮤니티 사업까지 은평구의 기존사업들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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