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1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시행
연말까지 관내 4만6436필지 대상, 농지 소유‧이용 실태 파악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2-16 15:39:00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관내 농지 4만6436필지를 일제정비 한다.
농지원부는 농지 소유와 이용 실태를 파악해 농지 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73년 도입됐다.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별로 작성해 농업인 주소지 읍‧면‧동에서 직권 관리하고 있다.
정부는 총 197만건의 농지원부 소유‧임대차 정보를 2년간(2020년~2021년) 일제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차로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 1만8500여 건을 정비한 바 있다.
광주시는 지치구와 동행정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보조원 채용경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업무 담당자과 보조원 교육도 할 계획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①농업경영체 정보, 직불금 이행점검자료,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소유‧임대차 정보 확인 ②타 정책 DB와 불일치 정보에 대한 정비 대상자 소명 요구 ③농지원부‧타 정책DB 사이에 경작사실 차이가 있는 농지소유자에 대해 농지은행(임대수타제) 안내 ④불법 임대 정황 자료가 있는 농지소유자는 특별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연계 순으로 진행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농지원부 일제 정비로 농지의 소유, 임대차 등 농지공적장부를 현행화하는 것으로, 농지 이용 실태조사와 연계하면 공익직불제 등 농림사업의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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