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향교',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0-12-13 11:49:23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은 ‘결성향교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주관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사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결성향교는 지난 2014년부터 주관단체인 문화in과 함께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이뤄낸 단계적 발전과 전통과 현대가 적절히 조화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로 이번 우수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성향교는 전국 최초 365일 개방, 전국 최초 숙박 프로그램 운영 등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어 있으며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 지역의 밴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 활용을 통한 보존이라는 취지 아래 문화재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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