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피해 영령을 위한 75주기 원폭피해자 추모제례 열려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8-06 14:05:21
[합천=이영수 기자]
| 지난 6일 오전 10시 합천원폭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심진태) 주관으로 제75주기 원폭희생자 추모제례가 진행됐다.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중 한국인 피폭자 10만명의 희생을 기리며,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 날 추모제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인해 추모식을 생략하고 일반제례만 진행됐으며 참가자 수도 예년에 비해 대폭 축소되어 진행됐다. 합천군은 사전에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여 발열여부 및 해외방문이력 등을 확인하고, 당일 행사장에 방문한 참석자들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행사 참가자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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