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숭선전제례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추진
16일 학술대회 의견수렴…내년 7월 신청
유튜브 ‘가야왕도김해TV’ 학술대회 생중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13 12:02:11
[김해=최성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숭선전제례(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숭선전제례 문화재적 가치 재조명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통의례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온라인 댓글과 지정 메일로 일반인의 의견 제시도 가능하다. 나희라 경남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조선시대의 가야사 인식(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사)’, ‘조선왕실제례와 숭선전제례 비교(현형주 경희대 교수)’, ‘숭선전제례의 전승상황 및 개선방안(황경숙 부산시문화재위원)’, ‘숭선전제례 제례악의 현재와 미래(김경수 부산예술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남재우 창원대 교수, 이정주 단국대 교수, 오세길 경남문화재위원, 문성철 창원국악관현악단 경남국악강사지원사업팀장 등 전문가들의 지정 토론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숭선전제례는 김해 김씨 시조인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씨를 모시는 제례로 시작됐으나 전승 과정에서 특정 집안만의 제례를 넘어 김해를 중심으로 한 경남도민의 공동 제례가 됐다”며 “가야사 복원사업의 하나로 숭선전 제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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