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예쁜 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손글씨 공모전은 해남 문인의 작품을 소재로 해 문학의 감성을 손글씨로 개성있게 표현하며 매년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의 대표 현대 문인인 故 고정희 시인의 30주기를 맞아 시인의 작품을 주제로 진행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고정희 시인의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시를 선택해 예쁜 손글씨(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후 신청서와 함께 우편제출하면 된다.

8세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혹은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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