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한우농가 도우미 지원
질병 등 인력 필요시 농가당 10일 이내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2-16 15:39:00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관내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도우미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한우농가의 노동 여건상 하루도 쉴 수 없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고나 질병, 애경사 등 불가피하게 인력이 필요할 때 농가도우미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동력 제공을 통해 관내 한우농가의 생산성 및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질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육농가에 노동력 제공을 통해 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