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승진 딸 "아빠 아니야"...'5XL' 산타에 오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22 00:00:32

'아내의 맛' 하승진이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변신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와 장영란, 하승진의 자녀들이 산타 분장을 한 하승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승진은 큰 키에 걸맞는 'XXXXXL' 사이즈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 앞에 나섰다. 그러나 하승진표 거대 산타를 본 아이들은 "무서워"를 연발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심지어 하승진의 딸은 오열하며 "아빠 아니야"라고 했다. 하승진은 "지금도 산타 할아버지 나오면 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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