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최민준 "남자아이들이 갖고 있는 생물학적 특성"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8 00:00:19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뭐니?’에서는 김혜연의 자식 교육법이 그려졌다.
김혜연은 “두 아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선물제도를 도입했다. 제가 선물을 준비해서 숙제 선생님이 선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준 소장은 “남자아이들이 갖고 있는 생물학적 특성”이라며 “남자아이들은 언어 영역의 데시벨에 관련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소리를 못 듣는 게 아니라 사람의 소리를 못 듣는다. 엄마의 목소리가 그러한 경우다. 주로 기계음, 동물의 소리, 공부하다가 들리는 주변의 소리를 더 잘 듣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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