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마무리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건의안 채택
區 추경 7915.8억 확정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8-31 15:18:2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이영숙 위원장과 조미애 부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고금숙·김기순·이성민·이은림·이태용 의원)은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했다.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512억7300만원이 증가한 7915억8800만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촉구 건의안'(홍국표 의원 대표발의)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크게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전담연수기관인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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