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15건 안건 심사
區 예산절감·낭비 사례 공개 조례안등 상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10-19 12:47:4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가 오는 2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업무계획’,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 15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강수정·김경완·조윤형·윤영희 의원이 공동 발의한 ‘금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금천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윤영희 의원)’, ‘금천구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수정 의원)’, ‘금천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찬길 의원)’ 등이 상정됐다.
구의회는 오는 11~12월 예정된 제232회 정례회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하고 2021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