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태양광 관리선 현장 점검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1-04-15 14:03:20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최근 제359회 임시회 기간 중 광교호수공원에서 운항 중인 태양광 관리선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태양광 관리선은 2020년 11월 원천·신대호수에 각각 1척씩 배치돼 ▲인명사고 예방 순찰 ▲호수 환경정화 ▲수질검사 지원 ▲생태공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태양광 관리선 도입배경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태양광 관리선을 타고 신대호수 환경정화에 나섰다. 동시에 현장에서 수상안전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복지안전위원회는 16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일에는 대유평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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