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용환 관악구의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4-28 13:13:02

▲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길용환 관악구의장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길용환 서울 관악구의장이 최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충남도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 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캠페인 명칭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와 함께 온국민이 포함된다는 의미에서 한자 포(包)자를 사용한 중의적 의미이다.

참여자들은 저출산극복에 대한 견해, 구호, 사진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1주일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게 된다.


길용환 의장은 “출산이 여성이나 가정에 국한되는 문제가 돼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은 물론이고 기업, 지역사회 등 전사회적으로 출산 및 육아에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돼야 하는 만큼, 모두가 함께 후손들을 키워낸다는 마음으로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길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안숙 서초구의장과 백승권 금천구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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