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국 강동구의원 '헌혈'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7-07 15:41:2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원국 서울 강동구의원(명일1동, 길동)이 최근 황주영 의장, 방민수 의회운영위원장과 함께 명일동에 위치한 강동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히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강동구 적십자후원회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루 평균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인 5일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에서는 지난 6월20일부터 헌혈 참여 시 1회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연 3회에 한하여 지급하고 있다. 단,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전혈 채혈을 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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