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경기북부 설치 촉구 건의안 원안 채택 후 국회·행안부·道에 송부키로
30일까지 임시회··· 16건 안건 심사
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 2021-08-19 17:53:04
[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오는 30일까지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임호석 의원은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1, 2단지의 행정구역 경계 조정 촉구’, 구구회 의원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언’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밖의 안건 등 16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26일과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추경예산 등의 안건심사에 있어 동료 의원들께서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백신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세밀하게 살펴 주시기 바라며, 집행기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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