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委, 아주레미콘 공장 이전 민원 점검

현장 의정활동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1-02-22 15:49:44

▲ 도시건설위원회가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주변을 둘러보며,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최근 아주레미콘 공장 이전과 관련한 민원 점검을 위해 정남면 괘랑리 일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현재 병점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사 아주산업은 정남면 괘랑리 일원에 용도변경 등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는 마을 생태계 파괴와 생활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공장 이전을 반대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 의원은 도시정책과장, 주민대표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과 민원사항 등을 의견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련부서에서는 아주레미콘 공장 이전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환경오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계획을 면밀해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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