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시 대표 관광자원 분석··· 맞춤 관광자원 개발·발굴도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1-04-21 17:06:52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는 최근 수원시 관광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계획 수립을 위해 조문경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들이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특성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수원시와 유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타 지자체의 관광자원 현황을 파악하고 비교해 수원시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 및 발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이재선·이혜련·이종근·장정희·김정렬·이철승·이병숙·장미영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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