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형 강서구의원, "내발산동 시유지 유상임대 전환 취소를" 5분발언
구의회 임시회서 안건 심사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10-18 15:56:23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8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8일 밝혔다.
회기 첫 날인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3명의 의원들이 57건의 지역 당면 사항과 주요 현안을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심사가 이뤄졌으며, 심사된 안건들은 마지막 날인 15일 열린 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됐다.
아울러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재무위원회는 강서구립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처리를 위해 '꿈꾸는어린이도서관'과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을 차례로 현장방문했으며,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현안 문제 처리를 위해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낙형 의원은 '내발산동 686-7번지(시유지) 유상임대 전환 취소'를 강력히 요구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