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부발 단선전철'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추진방안 논의
"도민 숙원사업··· 협조"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21-09-02 19:42:08
[수원=채종수 기자]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함께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 증대 및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의 완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의원은 "경기 남부에 위치한 용인·평택·안성·이천 4개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도차원에서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경기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5월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본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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