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초교 2곳 현장 점검
안전 통학로 확보 대책 촉구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1-07-28 17:21:30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는 최근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수원초등학교와 매산초등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환 의장과 김미경 의원은 시·구청 및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과 함께 등하굣길 안전 문제를 살피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초등학교와 매산초등학교 통학로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돼 있지 않고,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실정이다.
조석환 의장은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공조를 이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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