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최근 이상옥 도시건설위원장과 임춘수·주순자·곽광자·조익화 의원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7월27일 장현수 부의장, 박정수 보건복지위원장, 왕정순·김순미 의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구의회에서 열린 두 번째 위촉식이다.

오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열린 행사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자 1명의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9일이 ‘장기기증의 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다섯 명의 의원들은 “장기기증운동의 역사가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잘못된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다”며 “장기기증운동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이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