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83회 정례회 개회···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6-04 13:39:1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오는 24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정례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들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갑섭 부의장의 ‘GTX-D노선을 원안대로’, 진선미 의원의 ‘급증하는 2030 죽음에 책임지지 않는 사회, 강동구 청년 정신건강사업 확대 촉구’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방민수 의회운영위원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및 유가족에 대한 감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구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검사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황주영 의장은 “긴 의사일정으로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스러움이 많겠지만,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 결산안 승인 등이 있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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