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천시의원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의회기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역내 요양원과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9곳을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2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위문품은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역내에서 구입해 명절 전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거리 유지를 준수해 시설 외부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의원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방문해 대화를 나눠보니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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