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임시회 폐회
올 2차 추경안 2억2500만원 삭감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의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9-08-27 14:45:18
▲ 임시회 폐회 모습. (사진제공=해남군의회)
[해남= 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는 지난 19~26일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지난 19~22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회기 때 부결돼 군민들의 주요한 관심사가 된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의 건’을 포함한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지난 26일 본회의를 통해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657억5691만6000원 증액) 중 위원회별 심사결과에 따라 빛의 숲 기본 및 실시설계 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 해남의 역사성·상징성에 부합하지 않음을 사유로 시설비 2억원을 삭감하고, 푸드플랜 연계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설계 용역비에 대해 공공급식지원센터 대상 필지가 미확정됨을 사유로 해 시설비 2500만원을 삭감하고 수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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