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역사한옥박물관 보수현장등 확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1-19 13:41:29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외벽공사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행정복지위원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행정복지위원들이 최근 진관사 한문화 국제체험관 건립 현장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외벽 보수공사 현장 방문을 실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시설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우선 위원들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 및 담당 부서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차근차근 둘러보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정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권인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관 방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힘드시겠지만 방역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해주셨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진관사 한문화 국제체험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한국전통문화인 산사음식, 다도,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1년 2월께 건립 완료 예정이다.

또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역사·문화 정보 제공 및 한옥 등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박물관 외벽공사를 진행 중으로 다음 달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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