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웅 서울 구로구의장,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8-21 00:04:4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동웅 서울 구로구의장이 최근 구로동에 위치한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는 2018년 개관했으며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악기·댄스·밴드·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은 연면적 1967㎡,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월드카페, 2층에는 스튜디오와 공작실, 3층과 4층에는 동아리실, 연습실, 소극장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를 방문한 박 의장은 구로구청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 위탁을 맡고 있는 운영사업단 전선행 단장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센터 운영 현황을 살핀 후,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박 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라며, 이로 인해 문화예술에 강점이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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